본문 바로가기

2010

2010년 4월에 출시된 맥북프로가 갖고 싶다. 맥북프로가 업데이트됐다. i5/i7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그래픽카드도 교체됐다. 하지만, 내 관심을 사로잡은 건 15인치 모델에 새로 추가된 1680x1050 고해상도 욥션이다. 교육 할인을 받으면 $95 투자로 고해상도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처음엔 모든 것이 조금 작아 보이겠지만 넓은 해상도의 쾌적함은 한번 익숙해지면 벗어나기가 정말 힘들다 - 아이맥 27인치를 사용 중인데 처음엔 정말 거대하게만 느껴졌던 27인치도 이젠 보통으로 보인다. 만약 지금 내게 맥북프로를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2.53 GHz 모델에 SSD, 고해상도 욥션을 추가해서 구입할 거 같다 (문제는 자금이 없다는 거 ㅋ).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 가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13인치 맥북프로엔 예전처럼 Core 2 Duo.. 더보기
[현장 리포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일 분위기 1편 밴쿠버 시간으로 12일, 2010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티켓이 없어 BC Place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일단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나가봤습니다. 오랜만에 Skytrain을 탔는데 몇 달 사이에 달리진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새롭게 설치한 푯말들과 여기저기 붙여놓은 올림픽 포스터들이 보였습니다. 다른 날과 달라보였습니다. 기분도 새롭구요.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올림픽 기념품 파는 Gift Shop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코트 인형, 열쇠고리, 캐나다 국기, 단풍잎이 새겨진 장갑 등등. 하나쯤 기념으로 인형을 살까 했는데, 전 남자인지라 그 전에 사두었던 올림픽 기념 타올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Stadium역에 도착했을 때가 2시쯤 되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많은 봉.. 더보기
밴쿠버 올림픽 현지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현지 리포터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캠패인 사이트에 현지 소식을 포스팅할 계획이고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리포터 트위터 페이지는 여기 입니다. (제 블로그와 삼성 캠패인 블로그에 같은 글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티켓값이 어마어마해서 경기 관람 기회는 없을 거 같지만 밴쿠버 곳곳에 이색 이벤트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Stanley Park에 가면 볼 수 있는 올림픽 링 입니다. 색이 매일 바뀐다고 하네요. 첫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어제 나갔을 때는 정말 많더군요. 개막식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좋은 소식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