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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영화, 10000 BC

오늘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10000 BC. Independence Day, The Day After Tomorrow, 둘다 잼있게 봐서 많이 기대하고 봤죠. 흥미진진한 예고편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 실망. CG는 굉장했지만 내용이 탄탄하지 않고 예측하기 쉬운, 정말 스릴과 긴장감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Apocalypto와 비슷했는데, 다만 Apocalypto는 꽤 잼있게 봤고, 10000 BC는 별로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또 한편의 영화를 봤는데 (컴퓨터로), 한국 영화 김윤진 주연의 세븐 데이즈 였습니다. 세븐 데이즈가 한 10배는 더 잼있더라고요. 물론 10000 BC도 많은 사람에겐 잼있는 영화로 남을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The Bank Job과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 예고편이 더 잼있어 보여 10000 BC 봤는데... The Bank Job 봤을껄 하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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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PowerShot 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