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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Vancouver sky 내가 좋아하는 멋진 밴쿠버 하늘 더보기
[밴쿠버 맛집] Lee Yuen Seafood's "게"요리 여자친구랑 밥을 먹게 되면 중국집은 왠지 피하게 됩니다. 한식과는 달리 대부분 음식이 반찬이 아닌 "요리"이기 때문에 여러 "요리"를 먹고 싶어도 양도 너무 많고 밥값이 너무 비싸지기 때문이죠. (중국 음식 제대로 먹으려면 여럿 몰려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어야합니다. 많이 갈수록 요리도 여러 종류로 시킬 수 있고 지갑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래도 가끔 중식이 생각나면 볶음밥 하나랑 고기 반찬 하나를 시켜 먹습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중국집은 Surrey에 있는 Lee Yuen Seafood인데 보통 $20~25 정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고 나면 (배도 부르고 음식도 맛있지만) 왠지 뭔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학이 끝나기 전, 한번 제대로 먹자 다짐하고 Crab을 먹으러 .. 더보기
밴쿠버 야시장 - Richmond Night Market 어제 Richmond Night Market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년도는 취소됬다고 알고 있었는데 주최측이 바뀌었더군요 (임대료 인상 때문에 원래 주최측은 내년부터 다른 장소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어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야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한국씩 붕어빵도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떡볶이, 잡채 파는 상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보이지 않더라고요. 특히 팝콘 튀기는 모습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몇번 휙휙 저어주니깐 한 가득 채워지더라고요. 맛도 끝내줍니다.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이랑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센스있는 표지판도 많았는데 구경꾼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까치발로 찍은 사진 2장이 답니다. 야시장에 가면 안 파는 물건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 악세서리도 있더군요.. 더보기
애플 스토어 밴쿠버, 5월 24일 개점 최초의 밴쿠버 지역의 애플 스토어가 오는 24일 개점한다고 합니다. 위치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Pacific Centre Mall 입니다. 개점 시간은 오전 10시며, 첫 1000명에게는 애플 티셔츠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이거 가야 하는 건지... 적어도 몇 시간 전에는 가서 줄 서 있어야 할 텐데 말이죠. 더보기
고기 뷔페 좋아하세요? 고기 먹고 왔어요~ 정~~말 오랫만에 고기 먹고 왔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함께요. 밴쿠버 한인타운, North Road에 위치한 청석돌 식당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소고기 등심과 삼겹살을 All you can eat으로 먹을 수 있다 해서 갔었죠. All you can eat!!! 의미는 틀리지만 뷔페 처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인 $18.95. 고기는 2명이서 등심 4인분과 삼겹살 2인분을 먹었습니다. 계획없이 충동적인 방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먹진 못했죠. 고기는 삼겹살보다 등심이 맛있었습니다. 역시 소고기는 다 익히는 것보다 약간 핏물 있을때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일식집에서 애피타이저에서 나오는 육회를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육회도 맛있더군요. 쫄깃쫄깃 하고. 제가 고기를 좋아.. 더보기